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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전수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밝힌
마스크 공적 판매가 지역 우체국 등에서는
물량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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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지자체, 십여명의 직원들이
전화를 붙들고 통화하고 있습니다.
지역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전화로
전수조사를 하는 겁니다.
◀SYN▶
"대구 신천지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등 대구를 다녀오신 적이 있습니까?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십니까?"
중앙대책본부를 통해 전남도에 내려온
신천지 교인 공식 명단은 만 3천여명.
시군은 이 명단을 토대로 하루 2차례,
앞으로 2주 동안 대구와 경북 청도를
방문했는지, 본인과 가족 중에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1차조사 결과 60명이 감기 등 이상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거쳐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전남도는 공식 명단 가운데 연락되지 않는
교인 692명에 대해서는 소재파악을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INT▶ 임윤섭 전라남도 자치행정과장
"만약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 신속대응팀이 있습니다. 그곳과 연계해서 다시 조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집은 모두
휴원했습니다.
맞벌이 부부 등이 '긴급보육 서비스'를
신청한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았습니다.
◀SYN▶ 어린이집 관계자
"맞벌이 부부 아이들이라든가 집에서 케어할 수 없는 8명 정도 긴급보육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 19 대책으로 추진된 마스크 공적
판매는 시작부터 차질을 빚었습니다.
정작 일선 우체국에는 판매할 마스크가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YN▶ 우체국 관계자
"물품이나 가격이 얼만지 그런 것 저희도 아직 아무 시달된 것이 없어요 아직까지는. 어저께 급하게 이것도 오후에 온 내용이에요"
또, 시지역을 제외한 농어촌 읍·면 단위
우체국에서만 공적 판매가 이뤄지지만
홍보가 안돼 헛걸음 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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