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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강..대학마다 '쩔쩔'

입력 2020-03-18 21:10:19 수정 2020-03-18 21:10:19 조회수 3

◀ANC▶
코로나19 여파로 개강을 연기됐던
대학들이 이번주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해
봄학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대학 현장은 교수나 학생 모두
우왕좌왕하며 혼란스런 분위기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역의 한 사립대학교,

교수가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강의하고
또다른 교수는 컴퓨터 앞에서
1인 강의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택에서 개인 노트북으로 강의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발빠르게 대처해
7백50여 개 수업 모두가 이렇게 온라인 강좌로 대체됐습니다.

◀INT▶정행준(초당대 교수학습개발 센터장)
"관련 시설, 서버라든지 촬영장비,개인용
퍼스널 컴퓨터를 이용한 촬영 시스템을 구축해 수업의 질적 하락이 이뤄지지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들은 이 대학의 사례가
마냥 부러운 입장입니다.

동영상 강의를 만들 수 있는 장비나 인력,
경험이 부족해 온라인 수업 자체가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한 대학의 경우 동영상 강의가 전체 수업의 10%에 그치고 나머지는 과제물 제출 등으로
대체하는 실정입니다.

◀INT▶ 류동영 목포대 교무부처장
"그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제대로 학습을
하고 그것들이 교수님과 피드백이
잘 될 수 있을 것인가하는 문제가
제일 어렵구요."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출석 확인이나
성적 평가의 공정성을 벌써부터
우려하고 있습니다.

예기치않은 코로나19 사태로 급하게 시작된
대학들의 온라인 수업,

교수나 학생 모두
낯설고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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