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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3/23]전남도립국악단 신임 류형선예술감독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3-23 08:00:01 수정 2020-03-23 08:00:01 조회수 6


◀ANC▶
국악으로 남도 예술의 진가를 선보이고
여가문화를 만드는 곳이죠.

전라남도 도립국악단을 이끌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류형선 작곡가가 최근
위촉됐습니다.

뉴스와 인물에서 만나보겠습니다.
◀END▶

◀VCR▶
1. 도립국악단 7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걸
축하합니다. 국악단에 몸담기 전까지는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궁금합니다.

국립국악원 예술감독으로 재직했었고요. 그리고 음반 프로듀서로서 50장 정도의 국악 음반을 제작했던 궤적이 있고 작곡가로서 400여 편 작품 발표를 했었고 kbs국악대상 이런 말씀 드릴 때마다 이게 제 삶의 궤적을 대변하는 것은 아닌데 다른 분들에게 저를 소개할 때 이렇게 소개하죠.

2. 한창 업무파악을 하고 계실텐데요,
신임 예술감독으로써 볼 때 도립국악단의
강점과 약점. 무엇인가요.

사물놀이를 하는 사물부 그리고 무용부 그리고 기악부 그리고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으로 이뤄진 창악부 4개의 부서가 있고 공연 기획팀이 또 있어요. 뭐든지 해볼 수 있는 그런 장점을 가지고 있는 팀이고 약점이라면 이분들이 제가 보기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분들인데 아직까지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그게 저에게 주어진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3. 국악 장르가 알찬 여가문화로
자리잡기를 원하실텐데, 도립국악단을 어떻게
이끌 계획인가요.

단원들이 꿈을 꾸게 하고 싶어요. 예술감독이 해야 될 일의 핵심은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꾼 단원들이 일궈가는 무대를 통해서 전남도립국악단의 무대를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 단 한 번도 어김없이 깜짝 놀랄만한 사건을 만들고 싶습니다.

4. 코로나19 여파로 상설 공연이 중단되고
있지요. 단원들은 요즘 어떻게 보내고 있고,
또 어떤 작품을 준비하고 있나요.

재택근무 중이고요. 저희가 매주 토요일 남도풍류라는 상설 공연을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그걸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4월 첫째주 토요일부터 온라인 남도풍류 온라인 콘서트 형식으로 관객들과 만나볼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올해가 518 40주년이죠. 저희들이 1년의 예술적인 모든 역량이 총 망라되는 공연이 정기공연인데 올해 11월 14일 정기공연은 518을 주재로 오라토리오 집체극 이런 형식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앞으로의
각오 한 말씀 해주시죠.

전남도립국악단의 예술감독으로서 전남의 모든 도민들이 우리 도립국악단이 자랑스럽다는 자긍심이 생길만한 그런 활동을 제가 재임하는 기간 동안 꼭 해보고 싶고요. 무엇보다 노래와 춤과 음악과 사물이 어우러지는 평화의 오감 같은 음악이 전남도립국악단을 통해서 뿜어져 나올 수 있도록 제게 주어진 최선의 역할을 다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전남도립국악단
류형선 예술감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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