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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경로와 접촉자 파악 중..진술따라 혼선(R)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3-25 08:00:02 수정 2020-03-25 08:00:02 조회수 4

◀ANC▶
코로나 19 청정지역으로 여겨지던
전남 서남권에서 확진자 2명이 동시에 나오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7번째 환자인 60대 여성의
감염경로가 불확실 하고, 동선에 대한
환자의 진술도 오락가락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 7번째 확진자와 8번째 확진자
부부는 아들과 함께 거주 중입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하루 전인 22일,
그러니까 7번째 확진자 A씨가 발열 등의
증세를 이미 보인 상태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INT▶김영록 전남지사
"동거 중인 아들 1명과 지난 22일 함께 식사를
한 딸 2명, 손자 2명 등 가족 5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A씨가 1차로 방문했던 목포시의
내과 의원은
방역조치와 함께 폐쇄됐습니다.

의료진 11명과
다른 방문 환자 15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밤사이 나올 예정입니다.

기독교인인 A씨는 지난 8일 무안군의
교회를 찾은 이후 예배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일단 조사됐습니다.

교인 20명은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15일, 22일에도 교회를 갔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A씨가
지난 19일 오후 5시까지 붕어빵 장사를
했다고 발표했지만,

목포시는 그 시각 A씨가 자택에 머문 것으로
발표했다가 정정했습니다.

더욱이 증상 발현 이후에도 노점을
운영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바뀌는 진술에 역학조사에 혼선도
생기고 있습니다.

A씨는 최근 전남을 벗어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돼, 감염 경로는
오리무중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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