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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5/4] 김종분 여성가족정책관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5-04 08:04:42 수정 2020-05-04 08:04:42 조회수 3

◀ANC▶
5월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삶의 원동력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인데요.

오늘 뉴스와 인물에서는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초대해 아동과 여성, 가족에 대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ND▶

Q1. 내일(5일)은 어린이 날 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아동 보육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전남도의 아동 보육정책 목표와 방향은 무엇입니까?

민선7기 전남 도정이 여성 가족이 행복하고 맘이 편한 전남 구현입니다. 그래서 저희 여성가족 정책관실에서도 모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안심 보육 책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어린이 보육환경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여성이 편안한 사회가 전제 조건인데요. 양성평등이 어느정도 구현되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남의 현실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여성의 사회 참여 정도라든지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그리고 여성의 인권복지 등이 포함된 2018년 성평등 지수를 보면 전남의 성평등 지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낮은 편입니다. 낮은 성평등 지수를 올리기 위해서 작년에 사회 전반에 걸쳐서 차별 없는 일자리 그리고 차별 없는 승진문화 그리고 남녀 임금차별을 개선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작년에 양성평등센터를 개소했거든요. 양성평등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올해 도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여러 사업과 정책을 펴 나갈 예정입니다.

Q3. 아동 문제와 관련해 한걸음 더 들어가보면, 코로나 19로 현재는 운영되지 않고 있지만, 지역아동센터를 높게 평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이 있습니따?

지역아동센터는 전남도내 구석구석에 있으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학습지원을 해준다든지 아이들 정서 상담, 사회적 소통 같은 것들을 하면서 학교 못지않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역아동센터를 금년부터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하면서 서비스 수급 아동 기준 역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뿐만 아니라 일반 아동들까지도 확대해서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복지교사도 파견하고 있고요. 급식도우미도 지원하고 있으면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도 도모하려고 합니다.

Q4. 다문화 가족은 이제 일반화된 가정의 형태 인것 같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대책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도의 다문화 여성이 만 천 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 가족까지 하면 4만 6천 명 정도 되거든요. 결혼 이민자 가정의 초중고 학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결혼 이민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정부와 지자체가 해야 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의사소통이 잘 되고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통해서 부모 역할을 교육한다든지 자녀생활지도 등 이런 것을 방문해서 상담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통번역 지원사업이라든지 인권보호 그리고 위기가정 지원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Q5. 안전한 가정,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 아동, 가족과 관련된 폭력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폭력피해자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지원기관을 통합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내 여성폭력방지시설이라든지 쉼터, 아동쉼터가 50여 군데 있습니다. 상담소라든지 쉼터뿐만 아니라 아동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호센터가 있거든요. 폭력 피해에 대해서 사례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나눠져 있습니다. 나눠져 있는 체계를 한꺼번에 통합해야 된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 사안들은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가 서로 협의해야 될 내용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단 시일 내에 하나의 통합 체계로 가기는 힘들고 점차적으로 통합적인 지원 서비스 체계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 지금까지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김종분 국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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