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노동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월평균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가
전남지역 거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381명 가운데
44퍼센트인 165명이 월평균 소득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103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소득이 30~50%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남도가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특수고용·프리랜서 직종 종사자들에게
전남도가 특별지원을 해야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 85퍼센트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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