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목포시 석현동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상수관 파손에 따른 피해 규모가
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목포시는 석현동 아파트 진입도로 공사 도중
상수도관을 파손한 건설업체에
누수된 수돗물 2천855톤과 복구비용 등
980여만 원을 청구했으며
이후 해당 관로에서 발생하는 피해도
업체가 책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목포시 관계자는 해당 공사에 대해
"사업시행인가를 정상적을 받았지만.
상수도관 위치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공사를 하다 파손한 것 같다"며
현장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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