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이용객이 급감한
버스업계에 재정지원금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주 156억 원을 버스업계에
집행할 계획으로, 지난 4월까지 지급된
지원금 205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버스재정
지원금 401억 원의 90%가 상반기 안에
지원되는 겁니다.
통상 버스업계 재정지원금은 분기별로
25%씩 나눠 지급돼 왔습니다.
전남 버스운송사업조합 분석 결과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전남 버스업계의
매출액은 48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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