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시국에서 골프를 쳐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제(13) 영암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금정면장을 비롯한 7명의 직위해제를 결정한데
이어 전남도청도 인사위원회를 열고
간부공무원 3명을 직위해제와 함께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반면 보성군은 이들과 함께 골프 모임에
동반한 6급 공무원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은 추가 감사를 진행한 뒤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