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시장에 전라남도가
시장 도매인을 만드려는 움직임에 대해
농업경영인 단체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전남연합회는
"시장 도매인제도는 과거 폐해를 겪은
위탁상과 유사한 형태로,
대금결제의 불안정성, 거래 투명성 훼손 등의
피해를 야기하는 등 당초 취지가 왜곡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농업농촌의 특성상 고질적
유통문제를 해결하려면 산지 조직화가
우선시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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