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전남의
수출 지표가 악화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전남의 수출은
지난해 대비 41% 줄었고, 수출 감소폭은
9개 도단위 광역지자체 중 가장 컸습니다.
석유화학 분야와 석유제품은
수출단가 하락으로 수출액이 급감했고,
철강제품은 자동차 산업의 생산 차질로 인해
수요가 줄어 수출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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