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도로시설 응급복구에 나서면서,
97% 도로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육군 31사단은 지난 10일부터
담양군 지방도 887호선 토사유입 현장에서
복구공사를 진행해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했고,
영광군 묘량면 도로도 공병대대 장비와
장병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도 구례군에
굴삭기 15대를 보내 토사 제거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12개 시군에서 도로 117곳이
유실, 토사유입,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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