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수산계 마이스터 고교인
완도수산고의 실습선이 노후화가 심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이혁제 예결위원장은
완도수산고의 실습선 청해진호가
1998년 건조돼 22년이 지난 상태인데
승선 학생들이 흘수선 아래 공간에서
지내야 하고, 창문이 없고 통로가 좁아
사고발생시 탈출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청해진호는 전남과 경남, 제주 등
수산계 학교에서 승선 실습에 사용되고 있어, 천톤급 신규 실습선 건조를 위한
예산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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