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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영산호 수거 쓰레기 중 5백톤 긴급 소각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8-25 21:15:56 수정 2020-08-25 21:15:56 조회수 0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무안군이 영산호에서 수거한 집중호우
쓰레기를 긴급히 소각장으로 옮겼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10일부터 수거한 수초 등의
쓰레기 2천2백톤 가운데
태풍 북상시 강풍 피해 가능성이 높은
일로읍 청호리 선착장과 남악신도시 아파트
지역앞 수거물량 5백톤을 소각처리했습니다.

수초 소각에는 1톤에 30만 원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며, 무안군은 일단 예비비
4억 원을 투입해 쓰레기 처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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