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버스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던 50대 남성이
승객과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버스승강장 앞에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버스에 탄
54살 서 모씨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줄 것을 요구하는 버스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이를 말리던 승객과 출동한 경찰관을 잇따라
폭행했습니다.
경찰은 서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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