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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갔다 확진된 교회..예배 열었다가 '주민 항의'

입력 2020-09-28 08:05:22 수정 2020-09-28 08:05:22 조회수 1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목사가 예배를 진행하다 주민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신안군 임자도 주민 70여명은
지난 8월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가 퇴원한
목사 부부가 오늘 오전 교인 10여명과
예배를 진행하자
교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예배 중단과 개천절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해당 목사는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천절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예배는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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