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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전자발찌를 훼손하는 등
전자장치부착법을 위반한 성범죄자가
전남에서 50명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응급처치를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병원을 옮기는 사례가 많아
지역 의료 공백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국감,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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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전자발찌 훼손은
전국에서 716건이 발생했으며,
경기도가 1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과 경북, 부산, 전남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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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병원을 옮긴 환자는 4천 425명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시설부족이 아닌
응급 환자에 대한 의료처치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지역 의료 공백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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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아동학대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양향자 의원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지난해 2천 14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고 4명이 사망하는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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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지방경찰청에선 390여명이,
전남지방경찰청에선 420여명이
공상처리 됐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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