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추가 감염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교도소에서 근무하는 20대 직원이
오늘(9)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옮겨졌으며,
이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 직원 20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변호사와 면회객들의 방문을 중단시켰고,
이 확진자가 근무한 지난 5일
교도소 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동시에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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