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농업 통계를 담당하게 된 뒤
통계 다양성이 축소됐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식품부가 2008년까지 통계청으로
이관한 농업통계는 20개였지만 현재
9개만 남아있고, 농어업인 삶의질 만족도,
농업농촌동향 모니터링 등은 아예
조사가 중지됐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식품부 통계 인력 1천여 명이 통계청에
이관됐는데, 정확도와 양적인 저하가 눈에
띈다"며, 농식품부가 농업통계를 주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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