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진 선박에서 선원 7명을 구한
50대 선장이 '바다의 의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복된 35톤급 조기잡이 어선의
승선원 7명을 구한 57살 지의경 선장을
올해 '바다의 의인'으로 선정하고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습니다.
지 선장은
지난 11월 9일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해경의 연락을 받고
사고현장으로 이동해 바다에 빠진
승선원 7명을 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