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본청과 읍면간 교류가
실종됐다는 내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안군이 이번 인사에서 5급에서 8급까지
19명을 승진시켰지만, 승진자를 읍면이나
사업소로 전보했던 관행에 따른 건 4명에
불과하고, 승진자 대부분이 본청에 남았습니다.
전보인사에서도 12명의 사무관 가운데
본청과 읍면간 이동이 이뤄진 건 4명에
그쳤고, 일부는 인사발령 반 년만에 보직이
바뀌는 등 인사정책에 원칙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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