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소, 어패류 등
전남지역의 신선식품 가격이 1년 새
7퍼센트 넘게 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전남의
신선식품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3퍼센트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을
9배 이상 웃돌았습니다.
연말연초 계속된 한파와 폭설로
과일값이 18.6% 상승한 영향이 컸으며,
품목별로는 양파 65.2%, 사과 45.4%,
배 35.9% 등의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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