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청소년재단 노조 "직장내괴롭힘 철저한 조사필요"

양현승 기자 입력 2021-03-09 07:55:13 수정 2021-03-09 07:55:13 조회수 2


전남청소년미래재단 노조가
직장내 괴롭힘 행위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자체 조사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청소년미래재단
간부 2명의 직장내 괴롭힘 행위때문에
6명이 퇴사했고, 비상식적 언행 등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진상조사 과정에서
퇴사자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추후 인권조사에서 퇴사 피해자 조사까지
이뤄져 형식적 조사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