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를 통해 자녀를 사칭해 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자녀를 사칭한 사기범이 휴대전화가 고장났다며
메시지를 보내
신분증과 신용카드 등을 요구하는 사기피해가
올해 초부터 8건 접수됐고
피해금액이 1억9천여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메신저피싱을 당했을 경우
신용카드 정지신청이 우선돼야
추가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