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에서 80년 5월 당시 계엄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탄흔 10여개가
발견됐습니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지난해 7월부터
옛 전남도청 건물 일대를 조사한 결과
건물 벽면에서 10개,
건물 주변에 있는 나무에서 5개의
총알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총알은 계엄군이
80년 5월 27일 새벽에
쏜 M16탄흔으로 추정된다며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