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병사들이 부대에서 몰래
술을 마시다 간부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8일 새벽
해군제3함대사령부 소속 병사 A 씨 등 4명은
부대에서 몰래 술을 마시다
순찰을 하던 당직 간부에 발각됐고,
A 씨가 현장에서 달아나는 과정에서
간부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군 측은 병사들이 택배를 통해
술을 무단으로 반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엄중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