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진도군의 전복양식장 피해액이
25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읍 산월마을 등 76개 어가의
1천 4백여마리 전복이 대량 폐사했는데,
5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민물이 한꺼번에 많이 유입돼 나타난
저염분화 현상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아울러 참모자반, 새우, 넙치 등
피해 조사를 확대하고
피해어가의 국비 지원 등을
해수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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