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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료 소각 중 곤포 사일리지로 불 옮겨 붙어

입력 2021-07-29 23:09:06 수정 2021-07-29 23:09:06 조회수 1


오늘 저녁 8시 15분쯤
신안군 지도읍 폐축사 인근에서 불이나
건초와 짚더미를 진공 상태로 저장한 볏짚인
'곤포 사일리지' 20여개를 태운 뒤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밭 주인이 폐 비료를 태우다 불이 볏짚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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