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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터 유통까지(R)

박영훈 기자 입력 2008-03-27 21:55:51 수정 2008-03-27 21:55:51 조회수 2

◀ANC▶

전라남도가 시군별로 하나씩의 유통회사를
추진하는 등 농산물 판로와
농업 소득을 높이기 위한 묘안을 짜내고
있지만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민들이 함께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농업 선진국의 사례를
박영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프랑스 파리에서 차로 6시간 거리에 있는
브레타뉴.

프랑스 최대 채소 주산지로 40년전인
지난 68년 지역 협동조합과
생산자단체,농민들이 채소 연합회를 구성해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끼리
불필요한 출혈을 막고,시장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INT▶이븐 사무총장 *브레타뉴 채소연합회 *
[우리는 하나로 연대해 대응해 왔다.상품
품질을 표준화해 잠재력을 키우고,유럽시장에
대응력을 갖춰왔다]

농민들은 연합회와 계약 재배를 통해 표준화된
농산물을 시장에 내놓고,약속을 어길 경우
엄격한 제재를 받습니다.

◀INT▶조셉 루소 회장*브레타뉴 채소연합회*
[출하규약에 벌금이 있는데 지나치게 출하해
폐기처분한다면 그 조합원은 엄청남
회비부담을 해야한다]

농민들 스스로 약속을 지키고 고품질 농산물을
출하하면서 20개의 산지 유통센터와
경매장까지 갖춘 브레타뉴 채소연합회는
채소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하나로 연결하고
농민들이 출자해 농업 관련 연구 센터까지
만들어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과잉 재배로 폐기 처분하고,
가격이 폭등하면 중간 상인만
실익을 챙기는 우리의 채소 농산물 상황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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