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유가에 따른 난방비 부담 가중으로
사회복지시설들도 살림을 꾸려가는 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는 보일러를 하루 한차례만 가동할 정도로 사정이 어렵습니다.
문연철기자가 한 섬지역 복지시설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갈 곳없는 60여명의 노인들을 보호하고 있는
신안군 노인요양원입니다.
심야전력을 쓰는 이 요양원의 지난달
전기요금이 2백5십여만원,
또 보일러용 기름값까지 합치면 3백50여만원에 달해 자치단체에서 지원받는 운영비
5백여만원의 태반을 여기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기름값과 전기요금이 지난 일년새
30%가량 치솟으면서 한겨울 난방비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INT▶김길매(신안 노인요양원 총무과장)
..보일러 가동을 새벽에 한차례정도만 ..
압해도에 있는 또 다른 복시시설,
90여명의 결손가정이나 한 부모가정 아이들이 생활하는 이 곳도 주변의 후원금으로
근근히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난방비 부담때문에 다른 운영비를
줄이다보니 복지 혜택이 떨어지지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김 성(신안보육원 사무국장)
..난방비 부담때문에 운영에 어렵다..
이처럼 운영난에 처했지만 지자체에서
지원되는 예산은 한정돼 있고 기부등 사회적
관심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지시설에 대해서도 면세유 지원이나
태양열 발전시설 지원등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