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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공약으로 전국이 시끄럽습니다.
호남운하도 예외는 아닌데요,
공사의 성격과 재원 등을 놓고 여러 의견들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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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구상하고 있는 영산강 프로젝트는
35개 사업에 모두 8조 5천억원이 소요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가 발표한
당초 운하건설 사업비 4조 8천억원의 배가까운 것입니다.
전남도는 강변도로 건설과 고대문화권 개발,
저수로 준설,수질개선 등을 운하건설 사업에
포함시켜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복안입니다.
◀INT▶ 고영길 기획관리실장 전남도
"수질개선에도 좋고 관광자원화..."
하지만 물류기능을 전제로 운하를 건설할
것인지 아니면 뱃길복원 정도로 그칠 것인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토목공사를 벌일 경우
환경훼손이 우려될 뿐만아니라 육,해,공을
연결하는 복합물류 시스템을 염두해 두더라도
경제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INT▶ 박광서 교수 전남대
"경제적 타당성이 전혀 없고 너무 서두른다..."
또한 전액 국비투자,국비와 민자 동시추진,
순수 민간자본 건설 등에 대한 얘기만 무성할 뿐 재원확보 방안에 대한 혼선만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전반에 유익하게 강을 개발하자는 활용론과 수질개선 등 제한적 개선을 모색하자는
신중론이 맞선 가운데 운하건설에 대한
설 민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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