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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맡기는데--(R)

입력 2008-01-30 08:00:28 수정 2008-01-30 08:00:28 조회수 1

◀ANC▶
목포시내 진료기관과 의약품 판매업소들의
보건 규정 위반사례가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시민 생명과 건강을 이들에게 맡기는 만큼 보건 당국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목포시내 지압원,척추교정은 의료행위에
해당하지만 광고판에 버젓이 적혀 있습니다.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해 지도점검 결과
병의원 등 24개 의료기관과 약국 등
6개 의약품 등 판매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의료기관 위반 사항별로는
입원실 증축 등 신고사항 미이행,
사용기간이 지난 약품 보관 등
개설자 준수 위반,마약류 관리 위반 등입니다.

◀INT▶ 김옥기[목포시보건소 의약담당]
/1년에 한 차례 정기점검을 벌이고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을 보관하다 적발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의약품 판매업소는 처방전 없이 판매하거나
심지어 약사가 아닌 직원이 의약품을
판매해 적발된 경우도 있습니다.

목포시에서는 지난 2006년에도 17개
병의원과 약국 등이 비슷한 위반사례로
적발됐습니다.

의약품 관리에는 법 체계 안에서도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사용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보관하다 적발되면
의료법의 처분은 시정명령이지만
약사법에서는 업무정지 3일로 돼 있습니다.

일반 식품에서도 유효기간이 엄격하게
적용되는 추세속에 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 관리에
너무 큰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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