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권을 만들려면 5만원이 넘는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신용카드로는 낼수 없습니다
여권창구에서 현금만 받기 때문인데
민원인들의 불만이 큽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여행객이 부쩍 늘면서
여권발급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접수와 함께 최고 5만원을 웃도는
여권발급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모두 현금으로 지불합니다.
창구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현금으로 내는 겁니다
(인터뷰)장화진/여권 신청자
"은행에 가서 돈을 찾아오는 불편을 감수"
민원인들의 불만이 커지자
광주시가 해당 부처인 외교통상부에
제도개선을 요구했는데
거절 당했습니다.
(cg)신용카드가 사용될 경우
적지 않은 카드 수수료가 빠져나갈 것을
외교부가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방세나 공과금은 이미 1,2년 전에
신용카드 납부가 이뤄지고 있고,
(인터뷰)최창호 요금과장/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카드납부 도입"
자동차 수리점이나 미용실, 음식점 등
영세 사업자들도
최고 3.6퍼센트의 카드 수수료를 부담하며
신용카드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윤대한 사장/OO 자동차서비스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한 정부가
여권수수료는 현금으로만 받는
모순된 행위를 하고 있는 겁니다
지난 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급된 여권은
모두 22만건이 넘습니다.
여권 수수료만은 신용카드로 받지 않고 있는
정부의 모순은 분명 고쳐져야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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