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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은 "찬성",하지만...(R)

박영훈 기자 입력 2008-01-24 21:55:35 수정 2008-01-24 21:55:35 조회수 1

◀ANC▶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광역경제권 개발계획'을
발표한데 대해 전라남도는
일단 원칙에는 찬성하지만 한편으로는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습니다.

제이 프로젝트와 서남권 구상 등
대형 지역 현안 사업이 타격을 받지 않을까하는
걱정때문입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지난 91년 착공한 전북 군산과 김제,부안을
잇는 새만금 사업 현장입니다.

33킬로미터의 방조제를 만들어 4만여 헥타르의
토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공사로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새만금을 동북아의 두바이로 만들겠다고 밝혔고,인수위도 전국을
5대 광역경제권으로 묶는 '5+2 광역경제권
구상'을 통해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지역 성장동력거점 프로젝트로 예를 들며
▲새만금▲광양만 ▲서남권 기업도시를
연계한 호남권 대삼각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구상이라면 제이프로젝트와
무안기업도시,서남권 구상과 중복되는 사업이
새만금으로 흡수 통합될 가능성이 높아 일정
부분 사업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INT▶이건철 *전남발전연구원
기획경영실장*
//중복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본다...///

광역경제권이 지방주도로 추진되면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역은 추진 동력에 힘이 달리고,
주력사업 등에 대한 기준이 없을 경우
자치단체간 갈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라남도는 원칙에는 찬성하면서도
기존 사업들에 대한 영향을 줄이고,낙후된
지역에 대한 지원과 혜택을 우선하는 등의
전제 조건이 갖춰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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