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 의료기관에서 오진 등이 자주
일어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시청에 근무하는 임 모 과장은
지난 7일 A병원에서
고열과 두통으로 치료받다 사흘만에
패혈증으로 광주 전대병원으로 옮겼지만
후송된 지 이틀만에 유행성출혈열로
사망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B의료기관에서 고관절 수술을
받던 김 모씨는 혈관손상에 따른 저혈압으로
사망했고 송 모 임신부는 지난 달 8일
C산부인과에서 태아가 사망했다는 진단을
받고 광주에서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병원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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