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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수에서 공무원으로 발탁돼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해온 전라남도
박혜자 복지여성국장이 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강단으로 복귀했습니다.
개방형 직위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지난 2004년 공무원으로 발탁돼 4년간 전남도청
복지여성국장을 지낸 소회를 물었습니다.
◀INT▶박혜자 *호남대 교수*
///아쉬움 접고,교단에서 새롭게 출발///
재임 기간동안 정부로부터 4년 연속 복지부문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업무를
인정 받았는 데 그 중 가장 보람에 남는
성과를 꼽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INT▶박혜자 *호남대 교수*
//..복지예산 차등 지원에 대한 관심이끌어낸
것이 큰 보람///
공모를 통해 개방형 직위 공무원으로 발탁된
초기엔 안팎의 어색한 시선이 많았지만
극복하려 노력했다며,특히 여성 공무원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INT▶박혜자 *호남대 교수*
//아직 간부직 여성이 많지 않은 게 현실.
전문성 키우고 인적 네트워크 갖추는데 노력//
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서 성공적이였다는
안팎의 평가에 대해서는 과찬이라며,
앞으로도 후임자가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INT▶박혜자 *호남대 교수*
///지속성 있는 계획을 실현 시키고,복지 예산
점검 등 열심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
박 전 국장은 정들었던 전남 도청을 떠나지만
"행정경험을 살려 후진양성과
전남 발전을 위해 아낌 없이 힘을 보태겠다"는
말로 끝인사를 대신했습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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