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출신 프로골퍼 '탱크' 최경주가
오늘 미국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올해 두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최경주는 미국 프로골프 투어 통산 7개째
우승 컵을 챙기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독주를 견제할 유력한 후보로 등장했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우승 상금으로
95만4천달러를 받았으며
올해 102만 천5백달러를 기록해 상금랭킹 2위에 이름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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