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갯벌어장에서 첫 타르 피해 발생

입력 2008-01-12 21:55:56 수정 2008-01-12 21:55:56 조회수 1

신안군 지도읍 바닷가에서 타르덩어리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 피해가 첫 발생해
수산당국이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오늘
신안군 지도읍 봉리 마을 공동어장에서
칠게와 갯지렁이가 집단 폐사한 게 발견돼
군차원에서 피해원인과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장피해가 발생한 곳은 지난달 30일부터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에서 떠내려온
타르덩어리가 대거 발견됐던 곳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