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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진
전라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본격 손님 맞이에 나섭니다.
양 시도는 올해 3천 3백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한해 수십만명이 찾고 있는 해남군 땅끝 마을.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상징성에
아름다운 풍경까지 더해지면서
반도의 끝을 찾은 관광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고 떠나고 있습니다.
◀INT▶김정옥
///땅끝에서 본 풍경 내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처럼 남도는 땅끝을 포함해
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 경관과 수많은
문화유적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진 전라남도는
올해 광주시와 더불어 지난해보다
350만명이상 많은 3천 3백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남도 민박 등을 포함한 숙박시설 확충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INT▶조석진
///이렇게 서울에 와서 홍보하고 그러니까
좋네요...많이 알려야죠///
지난 2004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경기,제주,
경북 등 이미 방문의 해 사업을 펼친
자치단체는 평균 30%이상의 관광객이 늘고
관광산업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때문에 전남과 광주,광주와 전남에 올해는
남도의 관광산업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고,
활성화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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