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해양수산부 해체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폐지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해양대 교수들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해운에 의존하고 있는
여건을 극복하고 해양분야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해양수산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전남지역 29개 시민사회단체에서
해양수산부 해체방침을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주장하는 등 해양수산부를 계속 존치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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