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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 지역의 현안을 되돌아보는 연말 기획뉴스 시간입니다.
올해 전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사는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로,
이제는 개최 성공으로 이어가는 일이
남았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지난달 27일 새벽,
프랑스 현지에서 날아든 낭보는 도민들을
감격시켰습니다.
한번의 실패를 겪었던 터라
2012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성공의 기쁨은
더욱 컸습니다.
◀INT▶이만구* 지난달 27일*
///..발전전기마련해서 전남 발전할 듯...///
◀INT▶박정민 *지난달 27일*
///엑스포를 여수서 유치해서 정말 기쁘다..//
여수 세계박람회는 기후 온난화 등
세계의 공통 주제인 환경,특히
바다의 환경을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생산 유발 효과만 10조 3백억원.고용창출
인원도 9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회 이전 각종 SOC 사업에 19조원이
투입됩니다.
내년 2월 이내에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진행중인 정부는
조직위원회를 꾸려 본격 대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INT▶윤광수 *전남도 엑스포지원관*
///사후 활용 방안을 포함한 계획들을 만들어
추진...///
고급 숙박시설과 개최지역인 여수 지역의
규제완화 등 풀어야할 과제가
남아 있지만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는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게 중론입니다.
2012 세계박람회는
새로운 성장 에너지로 우리나라를
IT 기술과 해양문화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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