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소 브루셀라병 발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12월 현재
소 브루셀라병 발생률이 0.84%로
지난해 감염률 1.63%보다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5백80여개 축산농가에서
소 4천여 마리가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반면
올해 들어서는 3백17개 농가에서
소 천4백여 마리가 브루셀라에 감염됐습니다.
이에따라 살처분 보상금도
작년에는 319억원에서
올해는 179억원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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