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전남도와 보성군의회에서 실시한
일부 해외여행에서 부당하게 집행된 여비반납을 촉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두차례에
걸쳐 보성군 의회가 실시한 해외 선진지
시찰은 당초 계획과는 다르게 관광성 여행으로
일관했다며 당시 집행된 여비 5천여만원을
반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전남도에도 질문서를 보내
지난 2005년 해외축제 벤치마킹을 위한
동구권 방문에서 도 의원과 직원등 17명이
계획서상 해당국가의 관련 기관은 방문하지
않았다며 여비 3천 2백만원을 반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