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소득이 낮을수록
자녀들이 잘 찾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인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숭실대 정재기 교수는 통계적으로 볼 때
부모의 소득이 1% 높아지면
부모가 자녀와 1주일에 한 번 이상 만날
가능성이 2점 07 배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14개 OECD 회원국 가운데 대부분은
부모의 소득이 낮을수록
자녀와 더 자주 만났지만
한국은 부모의 소득이 높을수록
더 자주 만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