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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이 개항한 지 한달을 맞았습니다.
초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아쉬운 점이 적지 않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지난달 8일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의 중국노선
탑승률입니다.
[C/G]인천,김포를 제외한
다른 지방 공항과 큰 차이는 없지만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 70.8,김포 74.5,김해 65.2,제주 66.5
제주 66.6,대구 62.3,광주64.4,청주 70.3-
광주공항의 국제선 이전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아 국제 노선이 한개에 불과한 게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신규 노선의 취항도 발표됐다 취소되는 등 자주 바뀌어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INT▶김명철 *여행사 관계자*
//..승객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자꾸 물어본다.
모객 어려움 있다..///
전남 동부권의 접근성 불편과 공항내 편의
시설 부족 그리고 호남권 거점 공항으로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아쉬운
점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달말부터 일본,태국 등 부정기
노선이 생기고,내년 상반기에 광주공항
노선 이전이 마무리되면 사정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송춘기 *전남도 교통기획담당*
//...이달말부터는 서서히 나아질 것...///
전라남도는 공항 이용 운동에 주민들이
참여해 주고 있고,국내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조만간 국제공항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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