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로 강조돼온 남악신도시 대규모
송전탑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전신주와 담장,불법 광고물이
없는 이른바 3무 도시로 홍보해온
남악신도시에는 현재 높이 53미터에서
64미터짜리 송전탑 4기가 도청과 도지사 공관, 아파트 인근에 들어서면서 입주민들이 당초
약속을 어겼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남악신도시내 전기공급의
시급성'때문에 설치된 것이라며
한전측과 협의해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
연약지반 작업이 완료되는 오는 2010년쯤
송전선로 지중화사업과 함께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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