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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완도
신지 명사십리 일대가 살기좋은 울모래마을로 재디자인이 이뤄집니다
장기적으로 완도군의 전략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위한 사업인데,주민들의 협조여부가
성패를 가름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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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광지로 지정된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
신지대교 개통효과로 올 한해 백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그러나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진입로와
주변 마을은 관광지라는 느낌과는 거리가
멉니다
다행히 지난해 바닷가 울모래 사업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사업에 선정돼 관광지다운 면모를 갖출수
있게됐습니다
해수욕장 일원이 아닌 신리와 대곡리등
두군데 법정 마을,행정마을로는 6곳을
오는 2009년까지 리모델링한다는 것입니다
경관과 색채는 물론 건축과 공공 디자인을
짜임새있게 정비하고,버스정류장과 상징조형물,
옥외광고물도 미관을 살려 새롭게 단장됩니다
◀INT▶
마을 리모델링을 바탕으로 해조류 체험센터와
승마 코스,스포츠 테마파크등이 차근차근
갖춰질 전망입니다
전신주를 없애고 마을 소공원 조성하는
계획을 담고있는 울모래 마을 재디자인사업,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느냐가 해안관광 명품마을 탄생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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