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자매도시의 고통나누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9월 태풍 '나리'의 내습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제주 서귀포의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다음달(12월) 7일까지 10킬로그램에 만 원씩
구매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또 경북 영주시의 우박피해 사과를
사주는 신청을 받아 판매했고
풍어로 판로가 막힌 전어 사주기 운동도
펼치는 등 자매도시와 이웃 도시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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