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절단사고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섬과 섬, 육지와 섬을 잇는 해상 송전선로에
대해 안전대책을 위한 용역이 검토됩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전력,신안군등이 참가한
가운데 어제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해상송전선로 안전대책 회의에서
모든 해상송전선로의 안전성을 진단하는
용역을 실시해 중장기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신안군 암태와 초란구간에서
화물선이 송전선로를 절단하는 사고가 나는 등
이 해역에서는 지난 1992년이후 4차례나
절단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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