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산지가격이 부진한 가운데
내년에도 양돈농가의 경영사정이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제 곡물가 폭등을
사료값이 강세를 띨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도 돼지 산지가격은 올해보다
5%에서 10%가량 낮게 형성될 것으로 보여
양돈농가의 소득이 최고 50%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년 돼지 산지가격 하락의 원인으로는
국내 사육두수 증가와 미국산 소갈비
수입재개에 따른 돼지고기 수요 감소가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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